롤(LOL) 2021 첫 시즌 신규 아이템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브로콜리입니다. '서사급 아이템'편의 세번째 시간입니다. 이제 드디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서사급 아이템은 게임의 초중반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템입니다. 이번 글에서도 역시 10가지 정도의 아이템을 알아볼텐데요. '파수꾼의 갑옷'부터 '티아맷'까지 어떤 아이템들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수꾼의 갑옷

기본 능력치는 [+방어력40]의 효과가 있으며 '견고'라는 기본 고유 지속 효과로 받는 피해량이 최대 체력의 0.5%까지 감소합니다. 파수꾼의 갑옷은 '얼어붙은 심장'과 '란두인의 예언'이라는 아이템의 하위템으로 주로 기본 공격을 많이 하는 챔피언들을 카운터치는 아이템입니다.

더불어서 평타 피해량을 일정량만큼 감소 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원래는 이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을 공격하는 적의 공격 속도를 감소 시키는 효과였으나, 원거리 딜러들의 캐리력을 억제한다는 이유로 효과가 조금씩 너프 당하면서 2021 프리시즌 부터 '공속 감소'에서 '피해량 감소'로 그 효과가 변경 되었습니다.

열정의 검

[+치명타 확률 15%]와 [+공격 속도 18%]의 효과가 있으며, '열광'이라는 기본 고유 지속 효과로 이동 속도가 7%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위템으로는 '필멸자의 운명, 유령 무희, 고속 연사포, 루난의 허리케인'으로 원거리 딜러들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이전까지는 1,200 골드의 가격이었지만 10.25 패치로 넘어오면서 가격이 1,050 골드로 감소 되었습니다.

마법공학 교류 발전기

이번 2021 프리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새롭게 생긴 아이템입니다. [+주문력40]과 [자극]이라는 효과르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50~125(레벨에 비례)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재사용 대기시간 40초)

탐식의 망치

일명 '돈까스 망치'로도 불리는 아이템입니다. 공격력과 체력을 동시에 올려주는 아이템이죠. [+공격력15]와 [+체력200]을 올려주고 [완강]이라는 효과로 적 챔피언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면 6초 동안 최대 체력의 2%만큼 회복 시켜줍니다. 원거리 챔피언의 경우 회복량이 50%로 감소합니다.

원래는 이 아이템의 고유 지속 효과는 얼어붙은 망치의 하위템이었기 때문에 기본 공격에 맞은 적의 이동 속도를 '확률적으로' 둔화시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자신의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효과로 변경 되었으나 10.23 패치로 넘어오면서 '이속 증가'가 아닌 적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체력을 회복 시켜주는 효과로 변경되었습니다.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

10.23 패치로 추가된 아이템이며 '전사' 포지션의 챔피언을 위한 아이템입니다. [+공격력15]와 [+공격 속도 15%]의 효과가 있으며, 고유 지속 효과 '민첩'의 효과로 유닛을 공격하면 2초 동안 이동 속도가 상승합니다.

콜필드의 전투 망치

이전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아이템으로 유명했죠. [+공격력 25]와 [+스킬 가속 10]의 효과가 있습니다. 2021 시즌 부터는 마나무네의 하위템에도 속하게된 아이템입니다.

톱날 단검

물리 관통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주로 암살자 챔피언들이 많이 가는 아이템입니다. [+공격력 30]과 [도려내기] 효과로 물리 관통력이 10 증가합니다.

고무의 와드석

서포터 '와드' 아이템으로 10.23 패치 때 추가된 시야 확보 아이템입니다. 해당 아이템은 [신비로운 상자: 이 아이템은 구매한 제어 와드를 3개까지 저장] 할 수 있고, [번성하는 제국: 투명 와드를 20개 설치하면 감시하는 와드석으로 변경]됩니다. 사실 거의 가지 않는 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