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롤(LOL) 신규 아이템의 '기본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롤의 기본 아이템은 총 15종으로 주로 '하위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위템 중에서도 '서사급'의 하위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직전에 포스팅 했던 '시작 아이템'편과 동일하게 각 아이템들 하나 하나 설명해보도록 할텐데요.
아무래도 하위템이라서 그런지 각 아이템들에 대한 특별한 설명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편의 글에서는 해당 아이템을 소개함과 동시에 상위템으로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아이템은 위와 같이 '원기 회복의 구슬'부터 'BF 대검'까지 총 15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게임에서 CS만 잘 먹는다면 시간이 약 5분 내지 10분쯤 되었을 때 구매할 수 있으며, '서사급'보다 한 단계 아래의 아이템들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체력 재생 50%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때 유명 스트리머들에 의해 일명 '3부X'로도 유명한 아이템입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서사급의 '수정 팔 보호구'와 전설급의 '기사의 맹세'가 있습니다.
기존과는 다르게 좀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본 마나 재생 50%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금지된 우상'과 '밴들유리 거울', 그리고 '슈렐리아의 군가'라는 아이템들의 하위템입니다.
방어력 15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쇠사슬 조끼', '덤불 조끼', '판금 장화(닌자의 신발)',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얼음 방패', '파수꾼의 갑옷', '군단의 방패', '란두인의 예언', '가고일 돌갑옷', '터브 화공 탱크'등이 있습니다.
단검은 공격 속도를 12% 올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거리 딜러들에게 없어선 안돼는 필수 아이템이죠! 상위 아이템으로는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 '키르히아이스의 파편', '분노의 칼', '곡궁' ,'열정의 검', '광전사의 군화', '절정의 화살', '유령 무희', '구인수의 격노검', '마법사의 최후', '루난의 허리케인'등이 있습니다.
사파이어 수정은 마나의 양을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챔피언의 마나를 250만큼 올려줍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얼음방패', '사라진 양피지', '마나무네', '대천사의 지팡이'등이 있습니다.
롱소드는 공격력을 10만큼 올려주며 AD 챔피언들이 올리는 아이템입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처형인의 대검', '온기가 필요한 자의 도끼', '탐식의 망치', '콜필드의 전투 망치', '칠흑의 양날 도끼', '흡혈의 낫', '톱날 단검', '주문포식자', '절정의 화살', '최후의 속삭임', '밤의 끝자락', '월식'등이 있습니다.
루비 수정 아이템은 챔피언의 최대 체력을 150만큼 늘려줍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점화석', '비상의 월갑', '거인의 허리띠', '탐식의 망치', '망령의 두건', '화공 펑크 사슬검', '대자연의 힘', '망자의 갑옷', '스테락의 도전', '수정 팔 보호구', '바미의 불씨', '흡수의 시선', '모렐로노미콘', '밤의 끝자락', '은빛 여명', '거대한 히드라', '밤의 수확자', '마법공학 로켓 벨트'등이 있습니다.
그 다음은 AP 챔피언들의 필수 아이템인 '증폭의 고서'입니다. 챔피언의 주문력을 20만큼 올려줍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망각의 구', '에테르 환영',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악마의 마법서', '밴들유리 거울', '마법공학 교류 발전기', '신록의 장벽', '역병의 보석', '흡수의 시선', '사라진 양피지', '흐르는 물의 지팡이', '불타는 향로', '악마의 포옹', '우주의 추진력', '라일라이의 수정홀', '내셔의 이빨'등이 있습니다.
마법 저항력을 25만큼 올려주는 아이템입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음전자 망토', '헤르메스의 발걸음', '망령의 두건', '신록의 장벽', '주문포식자', '수은 장식띠', '군단의 방패', '가고일 돌갑옷', '서리불꽃 건틀릿'등이 있습니다.
민첩성의 망토는 치명타 확률을 15% 올려주는 아이템입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열정의 검', '폭풍갈퀴', '구인수의 격노검', '도미닉 경의 인사', '정수 약탈자', '징수의 총', '헤르메스의 시미터', '피바라기', '무한의 대검', '나보리 신속검', '돌풍', '크라켄 학살자', '불멸의 철갑궁'등이 있습니다. 주로 원딜러, 또는 AD 챔피언들이 자주 가는 아이템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아이템이죠. 적 챔피언의 체력이 딸피일 때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그보다 더 빡치는 일도 없을겁니다. 초시계 아이템은 '경직' 효과로 1회에 한해 2.5초 동안 무적 및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아시다시피 초시계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으며, 사용을 완료한 후에는 망가진 초시계로 변하여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존야의 모래시계'와 '수호 천사'가 있습니다.
주문력을 40만큼 올려주는 아이템입니다. 유명 스트리머인 '마이콜'님이 별명을 지어준 '공허의 씨맥봉(공허의 지팡이)'라는 아이템의 하위템입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모렐로노미콘', '공허의 지팡이', '악마의 포옹', '라일라이의 수정홀', '균열 생성기', '밤의 수확자', '마법공학 로켓 벨트', '리치베인', '내셔의 이빨', '루덴의 폭풍', '만년서리'등이 있습니다.
챔피언의 공격력을 25만큼 올려줍니다. 상위 아이템으로는 '강철가시 채찍', '티아맷', '독사의 송곳니', '은빛 여명', '징수의 총', '헤르메스의 시미터', '요우무의 유령검', '죽음의 무도', '스테락의 도전', '몰락한 왕의 검', '무한의 대검', '나보리 신속검', '루난의 허리케인', '돌풍', '크라켄 학살자'등이 있습니다. 패치 전에는 대부분 공격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에 장착되어 있었는데, 패치가 되고난 이후에는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아이템에도 장착되어 있는 하위템입니다.
일명 '쓸큰지'라는 약자로도 많이 불리는 아이템입니다. 챔피언의 주문력을 60만큼 올려주며 상위 아이템으로는 '지평선의 초점', '라바돈의 죽음모자', '대천사의 지팡이'등이 있습니다.
바로 위의 쓸큰지와 더불어서 게임 초반에 상대편이 이 아이템을 들고 때리면 정말 아픕니다. 챔피언의 공격력을 40만큼 올려주며 상위 아이템으로는 '폭풍갈퀴', '수호 천사', '피바라기', '무한의 대검'등이 있습니다.
자, 이렇게 패치된 '신규 아이템'의 기본 아이템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바뀌었지만 아이템이 더 추가되거나 효과적인 부분에서도 추가된 내용이 없습니다. 아이템이 패치되고나서 신화급이나 전설급 아이템들은 정말 많이 헷갈렸었는데, '시작'이나 '기본' 아이템은 그대로여서 헷갈리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