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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소소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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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로콜리입니다. 포토샵 강의 시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ㅎㅎ 이번에는 포토샵을 활용하여 텍스트 문자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넣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글을 준비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이번 글은 어디에 쓸모가 있는 강의일까?'하구요.

 

고민을 좀 해보니 이번에 진행하게 되는 강의는 썸네일 이미지를 만들 때, 꽤나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각자 나름대로의 썸네일을 제작하시면서 단조롭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던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텍스트 문자에 그라데이션 효과 넣기!

제일 먼저 해줘야 할 것은 캔버스를 만들어줘야겠죠! 기존에 썸네일용으로 사용하시던 PSD 파일이 있으신 분은 해당 파일을 열어주시고 그라데이션 효과로 포인트를 넣어주고 싶은 글씨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저는 500X500 픽셀 크기의 검정 바탐 캔버스를 만들어줬어요! 배경의 색상은 꼭 검정색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 다음은 그라데이션 효과를 넣어줄 문자를 입력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두 가지 방법의 예시를 보여드리기 위해 하나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는 텍스트와 각 글씨가 개별 레이어로 구성되도록 텍스트를 입력했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의 예시를 보시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셔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어 전체에 그라데이션 효과 넣기

자, 먼저 '하나의 단어가 하나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는 텍스트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제일 먼저 해주셔야 할 것은 '텍스트 문자' 레이어에 마우스 우클릭을 해주시고, [문자 레스터화] 메뉴를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우측의 사진처럼 텍스트 문자였던 레이어가 이미지 레이어로 바뀌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진행하는 이유는 본래 '그라데이션' 효과를 넣는것 자체가 이미지에 색을 입히는 작업이기 때문에 이 작업이 가능하도록 텍스트로 인식되어 있는 레이어를 이미지로 인식되게끔 변경해주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위 이미지에 보이시는 빨간색 박스 부분을 키보드의 [Ctrl] 버튼을 누른채 마우스 좌클릭을 해줍니다. 그러면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글씨 테두리에 점선이 생기게 되는데,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문제없이 진행하고 계시는 겁니다!

 

이제는 글씨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넣어줄 차례입니다. 먼저 글씨에 입힐 색상을 선택해주신 후에 '페인트 통 도구' 아이콘에 마우스 우클릭을 해주시고 [그레이디언트 도구] 메뉴를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마우스 좌클릭으로 좌측부터 우측의 가장자리까지 마우스 드래그를 해주시면 오른쪽 사진처럼 노란색으로 그라데이션 효과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업을 마치신 후에는 [Ctrl+D] 버튼으로 선택 해제를 해주시면 모든 작업이 끝납니다.

 

 

글자 하나하나에 그라데이션 효과 넣기

두번째 작업은 특정 단어를 구성하고 있는 글자 하나 하나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넣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 또한 첫번째 작업에서 알려드렸던 내용과 똑같습니다. 다만, 각 글자들을 하나의 레이어로 만들어주셔야 이 작업이 가능하다는점! 위에 보이는 것처럼 각 문자 하나당 하나의 레이어가 되게끔 만들어주세요! 예를들어 글자가 6개면 6개의 레이어가 되게끔 만들어줘야 하겠죠?!

 

그리고 역시나 '텍스트' 형태로 인식되어 있는 레이어를 '이미지' 형태의 레이어로 변경을 해줘야 합니다. 제일 첫번째 레이어(제일 왼쪽 글씨 '브')를 선택해주고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가장 상단 레이어(제일 우측 글씨 '리')를 선택해주시면 위 이미지처럼 단어를 구성하고 있는 레이어가 한꺼번에 선택이 됩니다.

 

동일하게 마우스 우클릭을 하신 후 [문자 레스터화] 버튼을 클릭하시면 '이미지' 형태의 레이어로 바뀌게 된답니다. 여기서 참고하셔야 할 것이 여러개의 레이어가 선택된 경우에는 (선택된 레이어중)그 어느 곳에 우클릭을 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 다음 역시 [그레이디언트 도구]를 선택하신 후 선택되어 있는 글자 위에 마우스 좌클릭으로 드래그하셔서 색을 채워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그라데이션 색을 입히는 방향은 꼭 가로 방향이 아니어도 됩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세로 방향으로 색상을 채워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첫번째 방법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작업을 마친 후에는 [Ctrl+D]를 눌러 선택 도구 해제를 해주셔야 합니다.

 

글자의 수만큼 생성되어 있는 레이어에 이와 같은 방법으로 반복 작업을 해주시면 위와 같은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답니다. 더불어서 이런 방법 조차도 단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각 문자의 레이어의 위치를 조정하여 보다 색다른 느낌을 줄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각 글자를 서로 겹치게 만들어서 입체감 있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게 문자가 개별화된 레이어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꼭 一자로 나열된 것보다 남다른 발상으로 사람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줄 수도 있답니다~! 또, 저와 다르게 배경 색상이나 글씨 색상을 아예 다른 색상으로 설정해주시면 느낌은 훨씬 달라지겠죠~?!ㅎㅎ

 

 

글을 마치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최대한 깔끔하고 이목을 끌 수 있을만한 이미지들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이런 잡기술이 늘게 되었습니다. 그저 저의 글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네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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