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의 소소한 블로그'라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제 인생의 두 번째 블로그입니다. 잠깐 티스토리를 떠나 네이버에 몸 담았다가 두 플랫폼의 블로그를 같이 운영하기 위해 다시 찾아왔어요.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는 수년간 방치가 됐던 터라 갈아 엎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에 기존 블로그를 삭제하고 다시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저를 엄청 후회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애드포스트에 너무 적응이 되어 있었던건지,, 애드센스도 승인이 쉽게 되지 않을까란 어처구니 없는 생각으로 삭제를 했었던거죠. 그리고 저는 올해 2020년에 들어서면서 기존에 있던 블로그를 아예 삭제해버리고 새롭게 개설하여 승인요청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콘텐츠 불충분'으로 반려 처리가 되어버렸고,, 나중 시간 있을때 제대로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잠시 미뤄두었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7월 20일, 저번주 월요일이죠. 다시 한 번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올려 놓은 상태인데 1주일 넘게 승인 대기중인 상태에 있습니다. 이전의 경험으로는 보통 빠르면 하루만에 승인 여부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것 같은데 문구에 적혀있는 것처럼 이번에는 대기 시간이 꽤나 길어지고 있습니다. 왜일까요?ㅠ
하도 애드센스 승인이 늦춰지길래 여러가지로 알아보니까 "코로나 19 감염증 바이러스" 때문에 많이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평소같았으면 승인이 되든 되지 않든 바로바로 결과를 알 수 있었는데,, 마치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지금 당장 승인 여부에 대해 알 수 없는 것 때문에 초조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면접보다 더 떨리는 애드고시...ㅠㅠ)
다른 분들은 이번 바이러스 확산 사태때문에 승인이 늦어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받으신 것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아예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태입니다. 코로나가 좀 누그러져서 결과를 빨리 알 수 있을줄 알았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은 애드센스 승인 여부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고 꾸준한 포스팅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동안 양질의 포스팅을 쏟아낸다면 그만큼 확률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요~?ㅎㅎ
티스토리 블로그 전문가이신 '친절한 효자손'님 같은 경우는 '일단 애드센스에 집작하지 말고 구독자를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라!'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공감은 되고 이해는 되지만 솔직히 사람의 욕심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당장 애드센스 승인이 된다 하더라도 곧바로 수익이 일어난다는 보장도 없는데 괜한 욕심만 가득하네요.ㅎㅎ
그래도! 아직 티린이(티스토리 블로그 어린이)인 저로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감에 있어서 많은 기대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한계를 벗어나 보다 전문적인 블로거로 거듭나고 싶네요!
아무튼! 조만간 "애드센스 승인!"으로 곧 좋은 소식 들고 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앞으로도 저의 활동 많이 기대해주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