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로콜리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마치 도원결의라도 하듯 정말 열심히 써보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사실 네이버 블로그에 더 중점적으로 집중을 하다보니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되네요. 그래도! 이 블로그는 저의 푸념이나 일기를 써내려가자!, 또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자!는 생각으로 나름 열심히 꾸려나가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목 그대로!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들은 어떤 과일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특히 다이어트를 하시는 여성분들께 도움이 될법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하게,,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방해가 되는 과일, 혹은 먹더라도 '어떻게 먹어야' 훨씬 더 건강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는 다이어터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과일입니다. 꼭 다이어터들이 아니라 하더라도 간단하게 끼니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중적인 과일이죠.
아침이나 점심 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찾을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먹는 과일 중에 하나인데요. 바나나에는 칼륨 성분이 많아서 '몸 속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것 뿐만아니라, 단백질 함량도 굉장히 높아서 근육을 유지하거나 증강 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근력 운동 후에 바나나를 섭취하게 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니,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 아닐 수가 없는거겠죠~?!ㅎㅎ
딸기는 정말 많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입니다. 정말 몸매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시는 분들은 가공된 당분을 섭취하기 보다는 딸기와 같은 천연 당분을 섭취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딸기에는 수분이 89%, 탄수화물이 7.1%, 유기산 0.6~1.5%, 칼슘, 카로티노이드등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딸기 100g 중에는 80~90mg 정도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며, 실제로 귤에는 35mg 정도로 비타민 C가 귤보다 3배 가량 많아 천연비타민C의 보고로 손꼽히는 과일입니다.
그러나 딸기가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인 이유는 당연히 이 때문이 아니겠죠. 딸기가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칼로리가 낮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딸기 100g 기준 27kcal 정도 밖에 되질 않으니 다이어트 중 섭취하기에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과일이죠! 그러나 너무 많은 섭취는 금물!!
부가적으로 섭취하는 '비타민C'를 고려했을 때, 하루 6~7개 정도 섭취하는게 적당하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멕시코를 원산지로 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과일입니다. 대표적으로는 피부 건강에 좋고 바나나처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세부적으로는 비타민 B, E, K 성분과 칼륨과 같은 무기염류 및 섬유소가 많고, 품종에 따라 '지방'의 함량이 8~25%로 어떤 과일보다 고열량 과일이라고 합니다.
지방이 많다해서 몸에 안 좋은게 아니라, 대부분의 지방이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혈장의 콜레스테롤 수준의 유지 및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아보카도는 과일 그 자체를 섭취하기보다는 주로 다른 음식들에 곁들여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사과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딸기와 똑같이 '장미과'에 속한 과일인데요. 사과는 100g 당, 약 57kcal로 식이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입니다.
사과는 항산화작용에도 유명한 과일인데요. 사과 껍질 안의 '퀄세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작용에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 작용에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사과는 주로 생으로 섭취하거나 잼, 주스, 샐러드등. 각종 요리에 첨가하여 먹기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항산화작용' 기능때문에라도 깎지 말고 생으로 섭취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인애플은 100g 기준, 55kcal로 사과보다도 열량이 낮은 과일입니다. 일단 파인애플이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인 이유는 단맛이 풍부하면서도 섬유소질이 많은 과일이고, 생긴것과는 다르게 다른 과일에 비해서 칼로리가 은근히 낮은 과일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가끔 뷔페나 레스토랑 같은 고급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들을 보면 육류 음식에 파인애플이 섞여서 나오는 것을 보신적이 있을텐데요.
파인애플을 이렇게 육류 음식과 조합하는 이유는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이 고기를 부드럽게 하여 소화를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단, 통조림 파인애플 같은 경우는 가공되는 과정에서 꽤나 많은 영양소들이 파괴되기 때문에 과일 자체를 먹는 것이 영양 보충에는 더 좋을듯 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몸에 좋지 않다!'는 의미보다는 '많이 먹으면 방해가 된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천연 음식 중에 몸에 안 좋은 음식은 없으니까요!
대표적으로는 말린과일, 그리고 과일주스등이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런 종류들의 식품으로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어떤 점들에 문제가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린 과일.. 하면 떠오르는 식품들은 어떤게 있으신가요? 일단 대표적으로는 '건포도'가 있구요. 그리고 바나나, 귤 정도가 떠오릅니다.
이런 말린 과일 같은 경우는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일단 과일을 말리게 되면 그만큼 수분의 양이 줄어 들고 동시에 '당도'와 '칼로리'가 높아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부피가 줄어들게 되면 사람의 심리 상, 그만큼 적게 먹게 되는 것 같고 그러다보면 '더 많이' 먹게되니 다이어트에는 효과적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앞서 말씀드린 '건포도' 같은 경우는 말리지 않은 일반 포도보다 칼로리가 8배나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소량만 섭취하셔야 합니다.
과일 그대로를 갈아 넣은 '생과일 주스'는 무방하겠지만, 마트에서 파는 '가공된 주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공되는 과정에서 과일 외적으로도 여러가지 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과일주스는 맛을 위해서라도 당을 더 높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식품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과일은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 후에 과일을 먹게되면 그만큼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식전에 섭취하는게 좋은데요.
이유는 어떤 과일이던 간에 식사 후에 먹게되면 본래 '알칼리성' 성분이었던 과일이 '산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각종 '위장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물론 많이 누적되면... 이겠죠?!)
아무튼! 과일은 식사하기 30분 전에 먹게되면 '포만감'으로 인해 그만큼 식사량도 줄일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일이 아무리 칼로리가 낮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많이 먹게되면 오히려 살이 더 찌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합니다. 과일은 그저 '맛을 즐기는' 정도로만 섭취하는게 어떤지 생각해봅니다.
간혹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식사 대신 과일만 주구장창 먹는 사람들을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아무리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라 하더라도 너무 과일만 먹게되면 영양 불균형은 물론, 근손실로 인해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 지금까지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과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그리고 과일이긴 하지만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모쪼록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시길 바라며 멋진 몸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