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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소소한 블로그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는 더 이상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워드프레스로 이사 중에 있습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https://brocoly.co.kr

 

오랜만에 애드센스와 관련된 글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직까지도 그렇다할만한 수익이 발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자랑할 수준은 아니다보니 단순 광고를 설정하는 부분에 한해서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애드센스의 경우 총 다섯가지 유형의 광고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 인피드 광고, 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검색엔진, 일치하는 콘텐츠등이 있는데요. 저의 경우 [일치하는 콘텐츠] 유형의 광고를 제외하고 현재 모두 게시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저의 경우 유입량의 적은 편이라 아직 '일치하는 콘텐츠' 유형의 광고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하루 빨리 사용 가능한 날이 오길 바라며 이번에는 조금 생소 할 수도 있는 '검색엔진' 광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검색엔진' 광고란?

애드센스의 광고 단위 중에서 '검색엔진' 광고는 말 그대로 나의 블로그에 관련 코드를 입력하여 유입자들에게 실시간 구글링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는 유형의 광고입니다. 정확한 설명이 나와 있지 않아서 100% 확실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지만, 유입자들이 해당 검색 기능을 사용하면서 노출되는 광고나 해당 광고를 클릭했을 때 수익이 발생하여 광고 게시자(블로거)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어진 단위의 광고인듯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주로 '사이드 바'의 가장 상단이나 하단쪽에 세팅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저같은 경우 관리자 화면의 사이드 바 수정 메뉴를 통해 애드센스 HTML 코드를 입력하여 사용 중에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글 본문에 활용하시는 분들도 있는걸 봐선 자유도가 꽤나 높은 단위의 광고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검색을 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직접 검색을 하면 '사이드 바'가 아래로 밀리면서 사용자가 검색한 결과 화면이 노출됩니다. 아마 이 화면을 통해 노출되거나 클릭되는 것들이 애드센스 수익에 반영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검색을 하게되면 위 화면처럼 최대 10개의 문서까지만 표시되며, 검색된 문서의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빨간 박스처럼 표시되어 검색된 문서들을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다음(DAUM)이나 네이버 블로그에 기본 위젯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검색' 기능과 비슷해 보일 수 있는데, 사실 그것들은 [블로그 내에서 검색]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는 위젯들이고요.

 

이 기능은 티스토리 블로그 [플러그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DAUM 검색창 플러그인]과 같은 기능이나, 거기에 [+수익]이 추가된 광고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엄연히 다른 것이 DAUM 검색창 플러그인의 경우 새 창이 열리며 검색이 되지만, 애드센스 '검색엔진' 광고 플랫폼의 경우 [내 블로그 화면]에서 검색이 된다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애드센스 "검색엔진" 광고 설정하는 법!

'디스플레이'나 '인피드' 광고 단위를 생성하는 것처럼 검색엔진 광고 플랫폼도 생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플랫폼 광고 단위를 생성하는 것이 다른 단위의 광고들 보다 훨씬 쉽답니다.

 

먼저, 각자 애드센스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주신 뒤에 좌측 카테고리 메뉴에서 [광고-개요-광고 단위 기준] 순서대로 접속해 주세요.

 

그리고 우측쪽의 [검색엔진] 광고를 생성하기 전에 "자세히 알아보기"를 클릭하셔서 해당 광고가 어떤 내용의 광고인지 간단하게나마 확인을 해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광고 단위의 이름을 적어주신 후에 바로 '만들기' 버튼으로 마무리를 하시면 된답니다. 정말 쉽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위와 같이 [검색 범위]를 정해줘야 하는데요!! 물론, [전체 웹]으로 할지 아니면 [선택한 사이트만]으로 할지는 본인이 자유롭게 선택하면 됩니다. 선택하셨으면 [만들기] 버튼을 눌러 광고 단위를 생성해주세요!

 

참고로 [전체 웹]의 경우 위에서 보여드린대로 구글의 전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된 결과가 노출이 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며, [선택한 사이트만]의 경우 공란에 입력한 사이트의 검색 결과만 노출이 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즉, 여기서 저 공란에 '본인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게 되면 당연히 나의 글, 혹은 나의 블로그만 노출이 됩니다.

 

[검색 범위]에서 '선택한 사이트만'으로 체크하고 저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한 후에 생성한 광고 코드를 넣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위에서와 똑같이 애드센스라고 검색하니 저의 블로그만 노출이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수익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어떤것을 선택해야하는지 아시겠죠~?ㅎㅎ

 

 

'전체 웹' VS '선택한 사이트만'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설치되어 있는 '구글 검색창'으로 인해 검색되는 결과물이 구글 포털 사이트 전체를 그 영역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나의 블로그에만 국한 시킬 것인지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체 웹]으로 선택했을 때!

당연히 검색 영역을 구글 포털 사이트 전체로 설정을 해두었기 때문에 방문자의 입장에서는 현재 내가 접속한 블로그의 정보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빠른 시간 안에 리서칭하여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롯이 방문자들을 위한" 컨셉을 유지한다면 수익에만 집착하지 않는 블로거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블로거'의 입장에서는 방문자들의 이탈율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수익이 지금보다 더 증가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 버린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물론, [선택한 사이트만] 체크해서 100% 수익이 증가한다는 보장은 없지만서도 조금이나마 수익 증가를 원한다면 [전체 웹]으로 설정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선택한 사이트만]으로 선택했을 때!

나의 애드센스 수익 증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과 많은 방문자들이 이용을 한다면 이탈율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의 콘텐츠 개수가 부족하여 검색이 되질 않는다거나 한다면 방문자들의 입장에선 "이딴 걸 왜 만들어놨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지 않을까요? 항상 말씀드렸듯이 선택은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내 블로그에 HTML 코드 넣기!

선택을 하셨다면 완료 버튼을 누르기 전에 생성된 HTML 코드를 복사해주세요. 해당 HTML 코드가 적혀 있는 부분을 [Ctrl+C/V]로 하셔도 되고 화면에 나와 있는 [코드 복사] 버튼을 눌러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관리자-꾸미기-사이드 바] 순서대로 들어가셔서 [HTML 배너출력]이라고 되어 있는 우측 부분의 [+]를 누르셔서 조금 전에 복사한 광고 코드를 '붙여넣기' 해주세요! 바로 아래처럼 'HTML 소스'라고 적혀 있는 부분에 광고 코드를 붙여넣기 해주시고 [확인] 버튼으로 작업을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모듈의 위치를 드래그하여 조정해주신 후에 [변경사항 저장]을 클릭하셔서 작업을 마무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솔직히 저도 이 검색엔진 광고를 세팅한지 며칠되지 않아서 수익 변화에 실감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지 도움은 되겠지... 하는 마음에 세팅만 해놓았네요. 모쪼록 도움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더 꿀팁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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