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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소소한 블로그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는 더 이상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워드프레스로 이사 중에 있습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https://brocoly.co.kr

 

일주일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글을 쓰고 있는게 있어서 그동안 블로그 활동에 좀 소홀했던것 같습니다. 지금 자작소설도 준비하고 있거든요! 분량 확보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블로그에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저의 애드센스 수익을 살펴볼겁니다. 아직까지도 하수에 속하지만 평균 0.3~0.8달러 정도 밖에 되지 않던 수익이 최근 한 달 동안 평균 1.18달러로 배 이상 올랐습니다. 저번 달만 하더라도 평균 수익이 0.53달러인 걸 감안하면 저 같은 티린이(티스토리 어린이)에게는 나름 눈부신 발전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보니 애드센스에서 지급되는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주기도 조금이나마 줄어들게 되었네요. 지금 이대로만 간다면 3개월 주기로 한 번씩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9~12개월 주기로 지급 받았었거든요. 참 암담하죠?ㅎㅎ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는 맛이 있네요.

 

 

지난 달과의 수익 비교

좌측: 3월 수익 / 우측: 이번 달 23일까지의 수익

지난 3월달 수익과 이번 달 23일까지의 수익을 비교한 이미지입니다. 각 이미지의 표 중앙에 있는 숫자가 수익이고 마지막 칸에 있는 숫자는 페이지 뷰입니다. 일단 수익은 두 배 차이가 나고요. 페이지 뷰는 이번 달이 아직 끝나지 않은 걸 감안하여 얼추 계산 해봤을 때 약 1.5배 정도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 티스토리 유저들이 방문자 수에 왜 그리 집착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저번 달은 운이 좋으면 일일 수익이 1~2달러를 오르락 내리락 했었는데, 이번 4월 달은 평균 방문자가 3~400명을 기록하면서 부터 일일 수익이 2~4달러 사이를 오가고 있거든요.

 

 

이번 달 수익이 '나름' 높았던 날들

부끄럽지만 공개해봅니다. 이번 달은 일일 수익이 1달러를 넘어가는 날들이 꽤나 많습니다. 운 좋게 4달러를 넘어가는 날도 있네요.ㅋㅋㅋ 하루 빨리 저 뒤에 '0'이 하나 더 붙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서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도 얼른 생겨나길...!

 

 

지치지 않고 꾸준함을 유지 할 수 있는 비결?!

아직 이 정도 수준을 가지고 이런 말을 한다는게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저와 같은 입장에서 고민이 많으실 분들을 위해 한 마디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운영을 시작하면서 포기하게 되는것 까지의 수순은 이런 것 같습니다.

 

1. 네블(네이버 블로그)보다 더 돈이 된다는 말에 무조건 만들고 본다.

2. 우여곡절 끝에 승인까지 받고 블로그에 광고를 게시한다.

3. 나름 키워드도 분석해가며 글을 열심히 쓰지만 수익은 커녕 방문자도 늘어나지 않는다.

4. 방치해두다가 결국 내 기억 속에서 티스토리라는 존재를 완전히 지워버린다.

 

이런 과정 아니신가요? 10년 전, 저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딱 저랬었거든요. 여러분들이 티스토리를 운영함에 있어서 최종적인 목표는 당연히 '애드센스 수익'일 것입니다. 저도 애드센스 광고를 달고 돈을 벌기 위해 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애드센스 수익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수시로 들지만, 10년 전과 다른게 하나 있다면 [방문자를 위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어떤 키워드가 돈이 되고 방문자 확보가 많이될까?"보다는 "사람들이 이 글을 왜 봐야할까?", "나는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면, 지금 당장 수익이 적고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금방 포기해버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가 점유율이 높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티스토리는 정말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티스토리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으셨다면 이 글을 보고 꼭 깊은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방문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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