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브로콜리의 소소한 블로그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는 더 이상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워드프레스로 이사 중에 있습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https://brocoly.co.kr

 

이번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글'의 자세한 유입 경로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중간에 아주 오랜 기간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쉬고 있었기에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글의 유입 경로가 이제는 키워드로써 표시가 되는 것이 아닌 [www.google.co.kr]로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얼추 소식을 접한 바로는 2015년부터였나 구글에서는 키워드의 유입 경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정책을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로 이 부분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불어서 항간에서는 구글의 유입 경로가 웹사이트 주소로 표시되는 이유가 국내 포털 사이트가 아니라서 그렇다고도 하는데, 며칠 전 저의 블로그에서 [치팅 음식 성분]이라는 구글의 유입 키워드가 발견되어 정확한 정보는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 통계 화면에 찍혀있는 [www.google.co.kr] 혹은 [www.google.com]로 유입되는 경로는 도대체 어떤 키워드로 유입되는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에서 확인 가능!

첫번째 방법으로는 블로그와 연동되어 있는 '구글 서치 콘솔'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셔서 사이트 이동을 하시면 되겠고요. 이 글의 설명은 여러분들의 블로그가 서치 콘솔에 등록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쉬운 방법이니 아래 방법대로 따라와주시면 쉽게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접속을 하신 후 좌측 카테고리 메뉴에서 상단쪽의 [실적] 메뉴를 클릭해주시고, 큰 화면 상단의 필터링 메뉴에서 본인이 조회를 하고자 하는 기간을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화면 하단쪽에 구글링을 통해 내 블로그에 유입된 경로들의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쉽죠?ㅎㅎ

 

여기서 참고하셔야 할 것이 보통 블로그 같은 경우는 유입 로그 화면에서 해당 로그를 클릭하면 실제 검색 결과의 화면이 보이는데요. 서치 콘솔에서는 해당 유입 로그를 클릭해도 검색 결과 화면으로 이동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직접 구글 검색창에 검색하셔서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노출이 되고 있는지 저도 직접 구글링을 해보았는데요. 위에 보시는 것처럼 제가 작성한 '치팅데이' 관련된 글이 최상단 쪽에 노출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굳이 구글링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더욱 확실한 통계를 원하신다면 이렇게 직접 구글링을 하여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정말 쉽죠~?ㅎㅎ

 

더불어서 서치 콘솔 외에도 '구글 애널리틱스'로도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방법도 결국에는 서치 콘솔과 연동하여 통계 자료를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애널리틱스까지 활용할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www.google.com과 '키워드' 유입 로그의 차이점은?!

'www.google.com'과 '키워드 유입로그'의 차이가 처음에는 노출된 [블로그 주소]로 다이렉트 유입이 되느냐와 아니면 노출된 [내가 작성한 글]로 유입이 되느냐의 차이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아니더군요. 처음 확인을 할 때에는 구글링을 했을 때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저의 '블로그 주소'가 노출이 됐었기에 단순히 '주소'를 통한 유입과 '글'을 통한 유입의 차이 정도로만 분석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확인한 결과 서치 콘솔에서 확인한 [치팅데이 음식추천]이라는 키워드의 검색 결과에서도 제가 작성한 '글'이 1위로 노출되고 있는 것을 보니 저의 분석이 잘못되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고로 아직 명쾌한 해답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며칠 전 구글 유입 로그로 확인된 [치팅 음식 성분]이라는 키워드의 유입이 그저 우연인 것인지 아니면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더군요..ㅠㅠ

 

아무튼! 이 두 가지 상황에 대한 차이점은 그리 중요한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서치 콘솔을 통해 구글의 자세한 유입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니 앞으로 궁금할 때마다 이 방법으로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모쪼록 여러분들께서도 서치 콘솔을 활용한 구글 유입의 통계 확인으로 블로그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최근에 저의 글이 다음(DAUM) 메인 페이지에 소개가 나간 이후로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의 검색 유입량이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메인 페이지 소개가 끝난 이후로는 당연히 수익도 줄어들고 방문자도 줄어들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이전의 수준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저의 블로그가 점점 발전하고 있는게 느껴져서인지 덩달아 저의 기분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운영하시면서 나날이 발전하시는 블로그를 운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