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로콜리입니다. 지난 이틀 사이에 참 믿지 못할 일이 벌어져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바로 저의 글이 다음(DAUM) 포털 사이트의 메인 화면에 소개가된 일인데요. 어제 오후 시간대였을까요? 갑작스럽게 방문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어제 하루만 약 860여명의 방문자가 저의 글을 봐주셨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오전 11시 20분)은 약 400여명의 방문자가 저의 글을 봐주셨습니다. 불과 10분 전만하더라도 303명 정도였었는데 그 사이에 100명에 가까운 분들이 저의 글을 봐주시다니 참 놀라울 일이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의 글이 이렇게 관심을 받을 수 있게 되었던 계기와 더불어서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블로그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해왔는지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저의 글을 꾸준히 읽어오신 분들이라면 제가 얼마전부터 '사진'의 주제를 가지고 글을 연재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은 없을겁니다. 이 글을 기획하게된 것도 평소에 제가 사진 찍는걸 좋아하고 블로그를 통해 자랑아닌 자랑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이제 막 사진에 입문하신 분들이나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사진과 관련된 강의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조회수가 1도 없다가 최근 이틀동안 1,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글은 바로 위의 글입니다. 글을 게시한 일자는 11월 24일, 그 이후로 관심을 받지 못하다가 어제부터 다음 메인페이지에 저의 글이 소개가 나가면서 조회수가 급증하게된 것인데요. 비록 지금은 업데이트가 되었는지 저의 글이 더 이상 소개가 나가지 않고 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털사의 메인페이지에 소개되는 영광을 맛보지 못했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는 약간 얼떨떨하면서도 기분이 굉장히 좋네요.ㅎㅎ
방금 말씀드린대로 지금은 업데이트가 되어 포털 사이트 메인페이지에서 저의 글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다행히도 미리 캡처를 해두었습니다.
보이시죠~? 어제까지만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조회수 때문에 당황스러우면서도 '아~ 어딘가에 소개가 나갔나보네~'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부랴부랴 찾아보니 이렇게 다음의 메인페이지에 소개가 되고 있었네요! 업데이트 되기 전에 미리 캡처를 해두어서 참 다행입니다.ㅎㅎ
그동안의 유입자는 적게는 50, 많게는 80까지 누군가에게 자랑하지 못할만한 수준이었는데, 덕분에 이렇게 자랑도 해보고,, 훨씬 더 '좋은 글'을 생산해낼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ㅎㅎ
사실 이 글은 다음(DAUM)에서 '핸드폰 사진 잘 찍는 법'이라고 간단히만 검색하셔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검색하게 되는 비주류 키워드이다보니 그동안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나마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다음측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로써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콘텐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블로그를 그저 방문자 확보를 위한 목적, 또는 애드센스 수익을 위한 목적으로만 운영하기에는 참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키워드 공략에 신경 써야 하고 수익 증감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까요.
하지만! 블로거 본인이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를 콘텐츠화해서 글만 꾸준히 작성한다면, 본인이 재미있어서 하는 일이기에 글을 쓰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없어질 것이고, 그렇게 꾸준히 운영하다보면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도 한 둘씩 늘어나게 될 것이고,, 그러다보면 결국에는 저를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꿈꾸는 '일일 조회수 2만 블로거'라는 칭호가 붙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부족함이 너무 많은 블로거이지만 수익에만 급급한 블로거가 되기 보다는 항상 좋은 정보, 좋은 콘텐츠만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기를 되뇌이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해주시고 항상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