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로콜리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초짜분들을 위한 티스토리 블로그의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사실 조금만 조작해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거라 진지하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이런 기능이구나하고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번에는 이미지 편집 툴에 대해 잠깐 소개를 해드렸었는데, 최근 며칠동안 포스팅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역시나 아직 새로운 에디터는 완전하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동안 기존 에디터를 사용하셨던 분들이나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셨던 분들께는 사용함에 있어서 '아직은' 많이 불편함이 느껴지실듯 합니다.
그래도 지금 티스토리도 발전을 하고 있고 여러가지 새로워지는 것들도 많아지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새로운 에디터에 적응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설명드렸던 이미지 편집 툴에 이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포스팅을 하시면서 없어선 안돼는 중요한 기능들이죠. 해당 기능들은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의 상단쪽 툴에서 가장 왼쪽의 '사진'을 뜻하는 아이콘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다운드롭 형식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파일] 기능은 말 그대로 내 컴퓨터에 있는 모든 파일을 문서 상에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미지 파일부터 실행할 수 있는 각종 파일들을 첨부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PSD 파일을 첨부할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었는데 지금은 문제없이 모두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또한,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로 바뀌면서 본문 상에 첨부된 파일을 표시되는 디스플레이(?)가 달라졌습니다. N사의 2.0 에디터도 그렇고 티스토리의 구버전 에디터도 파일을 첨부하게 되면, 포스트의 화면 상에는 텍스트에 링크를 걸어둔 것처럼 보이거나 우측 상단에 표시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는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새로운 에디터는 좀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구버전의 에디터에서는 '다음(DAUM)'에서 제공되는 업로더로 게시할 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을 해서 그런지 지금은 동영상을 업로드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사용하고 계시는 카카오 아이디에 로그인을 하셔야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툴에서 [사진 아이콘-동영상] 버튼을 클릭하시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노출되는데, 저 곳에 본인의 계정 입력 후 로그인을 하게 되면 우측의 사진처럼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하단에 '팟플레이어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을 보니 해당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머로도 활동을 할 수가 있나봅니다.
이 기능은 PPT의 그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디테일하게 꾸미지는 못하지만 PPT로서의 기능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방문자들이 좌/우 버튼을 통해 사진을 넘기며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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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슬라이드쇼를 적용하는 순서에 대해 나열을 해봤습니다. 해당 기능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말 그대로 글씨의 크기와 글씨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다 수월한 문서작업을 위해 '제목'과 '본문'의 글씨 크기를 각각 조절할 수 있으며 인용구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또한 N사의 에디터를 따라간 듯 보이지만 N사에 비해 선택의 폭이 매우 좁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글씨체 같은 경우는 N사와 비슷한 양의 글씨체를 제공합니다만, 이런 글씨체가 맘에 들지 않으시는 분들은 HTML 태그를 통해 변경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거들에게는 굉장히 친숙한 툴입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강조할 부분이나 방문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는 이 편집 툴을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N사에서 계속 신버전의 에디터를 사용해왔던지라 불편하거나 했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이전의 에디터보다 눈에 잘 띄고 더 깔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글 수정 툴과 더불어서 나의 글을 보다 보기 좋게 꾸며줄 수 있는 툴입니다. 위 캡처 사진에서 왼쪽부터 순서대로 리스트/표 넣기/링크삽입&수정/구분선이 되겠습니다.
이 기능은 텍스트 특성 상, 문자로 풀어내기 장황한 설명을 간단하고 보기 좋게 정리해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리스트 기능에서도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예시를 보시죠.
티스토리 블로그의 '리스트' 기능은 위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화면에서는 그냥 보기 좋게 나열 정도만 해놓은 것처럼 평범하게 보이지만, 실제 발행한 화면을 보면 아래 사진처럼 보입니다.
여기서 참고사항!! 저 같은 경우는 현재 적용중인 스킨의 효과 때문에 파란색 글씨로 보이지만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킨을 쓰시는 분들은 실제 문서가 발행된 화면에서 위와 같은 화면으로 보이게 됩니다.
'표 넣기' 기능은 위와 같은 화면으로 출력이 되며 검정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문서 상에 출력되는 표입니다. 연한 회색으로 칸이 쳐져있는 공간에 마우스로 왔다갔다 하시면 원하는 칸수의 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링크삽입'은 다 아실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분선' 기능 역시 N사와 같은 기능이며 구분선의 기능은 많이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글쓰기 편집 툴의 '더보기' 기능과 '글쓰기 모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위 사진을 통해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더보기' 기능입니다. 솔직히 저는 위 기능 중에서 그나마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접은글]이나 플러그인의 [유튜브 영상 공유] 기능인데요. HTML 태그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코드블럭'이라는 기능을 많이 사용하실 것 같기도 하네요.
그 다음은 글쓰기 모드입니다. 버튼을 눌러보면 다운드롭 메뉴에 [기본모드/마크다운/HTML] 메뉴가 있는데요. 이 기능은 티스토리 블로그만의 최대 장점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N사의 '스마트 에디터 ONE' 버전은 HTML 기능을 지원하지 않지만, 티스토리는 새로운 글쓰기 에디터에서도 HTML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솔직히 '마크다운' 기능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이번 글은 좀 사소한 내용일 수 있겠지만, 한 번쯤 슥- 봐두시면 좋을만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부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