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로콜리입니다. 해당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콘텐츠를 운영하기 위해 이런저런 구상들을 하다가 티스토리에 이제 막 가입하시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고민을하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가 아무리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꾸밀 수 있다 하더라도 평소 네이버나 다음같은 플랫폼에 익숙한 분들은 아무래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 해당 콘텐츠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티스토리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흡하지만 잘 적응해나가실 수 있도록! 이 좋은 플랫폼을 십분 활용하여 본인들만의 공간을 꾸려나가실 수 있도록 아예 처음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조작법이라던지 운영법에 대해 차근차근 풀어나가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저의 글이 한참 부족한 줄 알지만, 조금이라도 도움되시길 바라며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과 후에 어떤것들을 꾸려나가셔야할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단, 이전에는 누군가의 '초대장'이 있어야만 가입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반해, 지금은 초대장 없이도 누구든 자유롭게 회원가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애드포스트보다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에 특화되어 있는 블로그로써 좋은 콘텐츠들을 꾸준히 쏟아낸다면 누구나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연히 콘텐츠 및 카테고리를 구상하는 것이겠죠. 이미 다른 플랫폼에서 블로그를 운영해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실감하실겁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지금 당장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카테고리를 구상하는 것은 고사하고 블로그의 이름을 짓기도 정말 힘들 것입니다. 때문에! 해당 블로그(티스토리)를 운영하고자하는 명확한 목적이 있으셔야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자하는 분들의 목적은 엄청 다양할 것입니다. 애드센스 수익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기존에 이미 운영하고 계시던 블로그를 접고 아예 이주를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대부분 네이버의 애드포스트 수익도 포기를 하지 못해 둘다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대부분 티스토리에 정착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애드센스 수익'을 위한 목적이든 채널을 더 확장하고자하는 목적이든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지치지 않고 꾸준히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라는게 본인들만의 또렷한 색깔이 없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도 지치고, 여러분들의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지칠테니까요. 콘텐츠를 설정하는 것은 당연히 운영자가 '제일 자신있는 분야', 또는 '제일 관심있는 분야'를 설정하는게 좋습니다.
순전히 '구글 애드센스'라는 광고 게재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카테고리 배분은 1~2개 정도로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잡지식) 이게 흔히 말하는 오피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애드센스 승인 빨리받는 법'이라고 해서 이런 말들을 많이 하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도 생산하고 싶은 콘텐츠가 또렷했기에 이런 말들을 사뿐히 무시해주었습니다. 현재 저 같은 경우는 여러개의 카테고리를 생성하여 각 카테고리별로 '나름' 꾸준하게 운영중에 있습니다.
처음은 당연히 블로그를 꾸며주는 일이 우선입니다. 위의 화면은 티스토리에 가입 후,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면 보이는 화면인데요. 블로그를 개설하는 방법은 블로그 이름을 정해주고, 간단한 인사말 정도 적어주면 되는 부분이라 이 글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개설 후, 첫 화면에서 작은 글씨로 되어있는 [관리자] 버튼을 클릭하시게 되면 이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제가 빨간 박스에 화살표를 그려놓은 것처럼 카테고리는 저 버튼을 누르면 만들 수 있습니다.
일단은 빨간 박스에 집중해주세요. [카테고리 관리] 버튼을 누르게 되면 화면 중앙에 표시되는 것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카테고리를 추가할 수 있으며, 각 카테고리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발행되는 콘텐츠의 주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처럼 이것저것 많지 않아서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본인이 원하는 카테고리를 생성했으면 빨간 박스 안쪽 우측 하단의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눌러 적용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카테고리에 또 다른 카테고리를 하고 싶으시다면 위에 보시는 것처럼 [추가] 버튼을 눌러 새로운 카테고리를 생성해주시면 된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렸던대로 따라하시면 위와 같이 카테고리가 생성됩니다. 테스트 블로그에 세팅되어 있는 스킨은 '기본형'이라 좌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야 위와 같은 카테고리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서 스킨은 블로거의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네이버나 다음과는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만의 특별한 스킨을 만들어보세요! 티스토리는 블로거들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킨부터가 '반응형' 스킨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스킨에는 아주 오래된 기본 스킨부터 반응형 스킨까지 블로거의 입맛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킨들 뿐만아니라 본인들이 HTML을 다룰줄 안다면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완전 문외한이시겠죠?ㅎㅎ 그래도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HTML 편집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시는 블로거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궁금하시면 검색 고고씽~!!
일단 일부분만 캡처를 해봤습니다. 이동 경로는 [관리자-꾸미기-스킨변경]을 클릭하시면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보여드린 기본스킨 화면과 지금의 기본스킨 화면이 달라서 살짝 당황하실 수도 있는데요. 기본 스킨을 포함한 대부분의 반응형 스킨들은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표시가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스킨이 맘에들지 않는다면 스킨을 변경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정말 오랜 기간동안 운영해오신 분들 중에서도 완전 옛날 버전의 스킨을 고집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지만, 대부분 요즘은 반응형 스킨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훨씬 더 이쁘고 깔끔하기도 하구요. 스킨 목록 중에서 [#반응형]이라고 적혀있는 스킨들을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좌측 하단에 있는 스킨을 골라봤습니다. 작은 이미지의 미리보기로만 봐도 저게 제일 깔끔해보이네요. 각자 본인들이 원하는 스킨에 마우스 포인터를 갖다 올려놓으면 [미리보기]와 바로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적용 전에는 꼭 [미리보기]를 해보신 후에 선택하세요!
제가 위에서 선택한 스킨의 적용화면입니다. 이 블로그에는 게시글이 없어서 우측에 빈 화면으로 노출이 되는데요. 포스팅을 하나하나씩 쌓아나가면 우측에 글의 목록이 생긴답니다. 그리고 좌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누르시면...!
이렇게 좌측에서 우측으로 슬라이드 효과가 일어나면서 좌측에는 블로그의 메뉴 박스들이 형성됩니다. 아까 위에서 생성한 카테고리부터, 공지사항, 댓글, 태그, 달력등등. 블로그의 실시간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박스가 생깁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전과 후의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간단한 작업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개설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네이버나 다음같은 경우는 블로그 개설 후 꾸준하게 글만 써주면 언젠가 방문자도 많아지고 노출도 잘되는 그런 때가 오겠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그렇지 않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등과 같은 검색 엔진에 사이트맵 등록과 더불어서 RSS 제출(?)까지 해줘야 하는데요.
비록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가 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기본적인 세팅부터 방금 위에서 언급한 사이트맵 제출까지 차근차근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