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경험 해보지 못 한 수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한참 멀고 먼 길이기도 하고 기성 유저들에 비하면 아직까지 새발의 피 정도에 불과하지만, 저도 나름의 발전이 있었는지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헀을 때에는 1년 6개월 동안 100달러를 벌 수 있을까 말까 했던 제가, 지금은 대략 2개월 주기로 100달러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비록 좀 더 지켜봐야 더 정확한 평균 수익을 계산할 수 있겠습니다만, 수익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한지 이제 2개월 하고도 보름 정도가 흘렀는데 역시나 수익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멀티플렉스 광고를 게재하고나서 부터 조금씩 오르더니 일일 평균 방문자 수도 오르고, 하루 평균 수익도 2.6달러 정도입니다.! 이제 블로그 활동도 이전보다 더 왕성하게 이어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지금 당장 수익이 나질 않는다고 금방 포기하지 마시고, 본인만의 콘텐츠를 제대로 구축하여 끈기를 가지고 운영해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좋은 성과가 있을거예요!:)
정말 부끄러운 수익이긴 합니다만, 과거의 저에 비한다면 이는 분명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13일 기준, 지금 시간까지만 하더라도 1.77달러의 수익이 발생됐고, 이번 달은 아직 중순이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30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진짜 한 달 기준 딱 이 정도만 벌려도 소원이 없겠다 생각하던게 벌써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특히나 이번 달은 1일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1달러 미만의 수익을 낸 적이 없네요.
저번 6월 한 달 총 수익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늘었습니다. 저번 달의 경우 1달러를 넘기지 못했던 날도 꽤나 있었고, 대부분 1달러 초반대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번 달은 하루 평균 수익도 배에 가까운 기록을 내고 있고 총 수익을 비교해봐도 월등히 높습니다. 앞으로 심히 기대가 됩니다.
멀티플렉스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던 5월달도 마찬가지 입니다. 5~6월달까지는 평균 수익 뿐만아니라 총 수익까지도 얼추 비슷합니다. 이 달은 하루 수익이 1달러가 채 되지 않는 날이 한 달 30일 중 절반 가까이 될 정도로 처참했었거든요.
확실히 멀티플렉스 광고를 게재하고나서 부터 수익이 오르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에 게시해드린 일별 수익표를 보시면 이해하실텐데요.
4월 26일전까지는 진짜 처참할 정도로 대부분의 날들이 1달러 미만의 수익을 내고 있었습니다. 어쩌다가 운이 좋으면 1달러를 간신히 넘기는 정도였어요. 그것도 1달러 초반대..!! 그러다가 제가 4월 말에 멀티플렉스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는데, 정확히 그때부터 매일 수익이 1달러는 기본으로 넘기기 시작해서 지금은 운이 좋으면 하루 수익이 4~5달러까지도 도달할 정도로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보이시나요? 사람이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본업이 바쁜 것도 있었지만 콘텐츠 준비다 뭐다해서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3~4월까지 2개월 간을 블로그에 신경조차 쓰지 않았습니다. 사실 애드센스에 로그인조차 해보지도 않았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하게된 멀티플렉스 광고를 달아보고 수익이 오르는 게 눈에 보이자 바로 태세전환 해버리는 이 간사함..!!ㅎㅎ 지금은 제 자신과 최대한 타협하지 않고 최대한 1일 1포스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따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닐까, 돈 주고 강의라도 들어볼까, 품앗이 활동 많이 하면 좀 낫지 않을까, 이런 거 고민할 시간에 일 끝나고 집에서 쉴 때 가만히 있지 말고 블로그에 시간을 투자하세요. 어떤 콘텐츠로 구성할지, 이 콘텐츠로 진행했을 때 내가 꾸준히 오래 갈 수 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어떤 게 있는지등. 이런 거 고민하셔서 본인 블로그에 바로 적용시켜보세요.
이렇게되면 일단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니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매번 고통스러워 하지 않아도 되고, 중간에 그만두는 일 없이 꾸준히 운영해나갈 수 있을겁니다. 이럴 때! 비로소 글을 쓴다는 게 재밌어질 것이고, 더불어서 '수익 증가'라는 대가가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자, 어떤 블로거가 말하기를 '블로그는 봉사활동'이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니 진짜 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의미없이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아 보이고, 생산성 없는 일 같아 보여도 결국에는 이런 글 하나 하나가 누군가의 궁금증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것입니다. 즉, '글'이라는 매체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죠. 진짜 제가 여러분들의 귀가 닳도록 언급하는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위 내용 명심하시고, 진짜 여러분들이 좋아하고 즐겁게 창작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콘텐츠를 선정하셔서 제대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며 이만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