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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의 소소한 블로그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는 더 이상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워드프레스로 이사 중에 있습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https://brocoly.co.kr

 

안녕하세요. 브로콜리입니다. 지금껏 리뷰를 하기 위해 사진을 찍을 때면 조명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과 촬영 후의 결과물이 엄청 달랐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러나 이제 고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링라이트를 구매했거든요.

 

인스타그램 피드에 하도 광고가 뜨길래 쿠팡에 검색을 해봤더니 꽤나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날 주문해서 일요일날 배송 받았어요! 역시 쿠팡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ㅋㅋ

 

 

바로 이 녀석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링라이트 본체와 삼각대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가격은 약 4만원대였구요. 썸네일에서 보시는 것처럼 링라이트 안쪽 테두리 부분에 휴대폰을 거치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은근 실용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쿠팡에서 그냥 '링라이트'라고 검색하셔도 되고, '컴썸 링라이트 LED-260'이라고 검색하셔도 됩니다. 검색을 하긴 했으나 잘 찾지 못하시는 분들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셔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컴썸 링라이트 LED-260 박스 개봉기

구성은 너무 단순합니다. 링라이트 본체가 들어있는 박스와 삼각대가 전부에요. 그리고 조작이 너무 쉬워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사용 설명서는 동봉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설명서가 필요하신 분들은 쿠팡에서 상세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제품의 대략적인 크기입니다. 본체의 크기는 왼쪽 사진처럼 딱 저만하다고 보시면 되고, 삼각대는 플립락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높이를 최대한으로 줄였을 때는 대략 40cm 정도 된답니다.

 

 

컴썸 링라이트 플립락 삼각대

자, 먼저 본체를 보시기 전에 삼각대 부터 살펴보고 가시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삼각대의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내구성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밖에 가지고 나갈 일은 없을테니 파손될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겠죠?

 

그리고 삼각대 가장 상단의 나사 부분입니다. 저쪽에 링라이트 본체를 연결하여 고정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헐렁하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 시켜준답니다. 개인적으로는 DSLR 카메라에 사용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테스트를 위해 펼쳐 보았습니다. 플립락을 활용한 높낮이 조절 뿐만아니라, 다리 부분의 높낮이도 조정할 수 있어서 비교적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나쁘지 않죠?

 

 

컴썸 링라이트 LED-260 본체

이렇게 뽁뽁이에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삼각대를 제외한 구성품은 링라이트 본체와 전원 케이블, 그리고 휴대폰 거치대입니다. 상당히 심플하죠?

 

여기서 참고하셔야 할 것은 바로 본체와 전원 케이블이 일체형이라는 점입니다. 상황에 따라 편리할 수도,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본체와 케이블의 연결 부분입니다. 실제 우측 사진처럼 되어 있는데요. 여러모로 견고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으실 때에는 본체를 풀어서 케이블과 수평이 되게끔 보관을 하시거나, 케이블을 본체에 잘 말아서 선이 아래로 늘어지지 않게끔 보관하셔야 오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삼각대와 링라이트 본체를 연결하면 대략 이런 모양이 나와요.

 

 

컴썸 링라이트 전원 케이블 & 리모콘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은 대부분 USB 방식의 전원인 것 같습니다. 링라이트 제품 역시 PC 본체의 전원을 받아서 사용하거나, 어댑터에 연결하여 다이렉트로 전원을 공급 받을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요. 다만, 실제 사용하실 때에는 PC의 전력 보다는 어댑터에 연결 후 코드를 꽂아 사용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출력에 차이가 있어서 PC의 전력을 사용하면 빛이 밝지가 않습니다.

 

※ 보조배터리의 전력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는 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그 다음은 리모콘입니다. 본체와 USB 전원 케이블 중간에 달려 있구요. 보시는 바와 같이 총 4개의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작도 엄청 쉽습니다. 리모콘 버튼의 기능은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저는 어댑터를 통한 다이렉트 전력을 받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코드를 꽂으면 리모콘의 전원 버튼에 파란색 불이 들어오구요. 저렇게 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가 전원 OFF인 상태입니다. 링라이트에 불이 들어오면 전원 버튼의 LED는 꺼집니다.

 

 

휴대폰 거치대 사용법

휴대폰을 끼워 넣는 부분은 다른 제품들과 똑같이 밀어 넣어서 사용하는 거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구요. 제가 좀 놀랐던 거는 각도를 조절하는 부분 때문이었습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구도나 각도를 변경할 때 굉장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휴대폰 거치대를 설치하는 방법은 굉장히 쉽습니다. 위에 보시는 것처럼 나사를 조이듯이 돌려서 고정 시켜주시면 끝!!

 

그리고 저 기다란 부분도 앞 뒤로 왔다 갔다하며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뻑뻑하다는게 흠입니다. 망가질까 우려되어 제가 힘을 덜 준 것일 수도 있는데, 힘을 꽤 주어야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급한대로 세팅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위 사진의 세팅 예시는 잘못된 예시입니다. 쿠팡의 상세 페이지에 보니 휴대폰이 링라이트의 앞쪽이나 일직선이 되게끔 세팅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처럼 뒤쪽으로 세팅을 하시면 위치가 잘 맞지를 않아서 링라이트의 안쪽 테두리 부분이 비치게 됩니다. 위 사진처럼요.

 

 

자, 그러면 이제 테스트를 해볼까요?

다른 제품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이 제품의 큰 장점은 색 온도를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LED의 색상이 다 같아 보여도 미묘하게 다른 거 느껴지시죠? 촬영 조건에 따라 LED 색상을 변경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명의 컬러는 [화이트 라이트, 웜 라이트, 화이트웜 라이트]등이 되겠습니다.

 

참, 어쩌다보니 밝기 조절을 하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글로 풀어서 설명드려보자면, 리모콘의 [+]/[-] 버튼으로 총 10단계의 밝기를 조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500~6000k의 색온도 조절을 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링라이트를 활용해서 피사체 촬영해보기!

먼저, 링라이트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을 해봅니다. 그동안 저의 블로그에서 많이 봐오던 느낌의 사진이죠? 오로지 방 안의 형광등 조명만을 이용해 촬영하다보니 피사체가 부각되지 못하는 건 물론, 사진이 참 맛이 없어 보입니다. 특히나 리뷰 글에 사용하는 사진이라면 뭔가 특별해 보여야 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링라이트를 사용하면...!

 

짠!! 느낌이 완전 다르죠?ㅎㅎ 조명 컬러별로 촬영해봤는데 그 조차도 사진이 주는 느낌 자체가 다릅니다. 위 사진에서 사용한 조명의 색상은 저의 기억이 맞다면 왼쪽부터 화이트 라이트, 웜 라이트, 화이트웜 라이트일겁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을 마치며

어떤 모델의 제품이던 간에 저와 같이 콘텐츠 제작을 하시는 블로거, 또는 유튜버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필수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자가 만드는 콘텐츠가 글이든 영상이든 뭐든 보기 좋아야 품질이 올라가는 거니까요. 모쪼록 저의 리뷰가 여러분들의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서 이 글은 제가 직접 구매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제품임과 동시에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여러분들께서 아래의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시게 되면 저에게 아주 적은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위에 예시 사진들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시거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시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구비를 해두셔야 하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제품 구매가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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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썸 링라이트 블랙 +알루미늄 플립락 삼각대세트, LED-260,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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